기초의학협의회 제7-7차 상임이사회

2006년 12월 27일 조선호텔 스시조에서 열린 제7-7차 상임이사회의 보고사항과 의결사항을 아래와 같이 공지합니다.

1. 기초의학협의회(이하 협의회로 약칭) 상임위원회의 하나로서 ‘기초의학협의회 교육위원회’를 두기로 하고, 위원회를 아래와 같이 구성하였습니다.                                

      위원장:  전용성(서울의대 생화학분자생물학)

      위   원:  류재숙(한양의대 기생충학),     이우곤(경상의대 미생물학),

                  유성호(서울의대 법의학),        이상숙(계명의대 병리학), 

                  박사훈(전남의대 생리학),        이원석(부산의대 약리학),

                  이정애(전남의대 예방의학),     여인석(연세의대 의사학),

                  한승호(가톨릭의대 해부학),     김   진(기초의학협의회 교육이사)

2. ‘기초의학협의회 교육위원회’는 기초의학 각 학회가 제정한 학습목표와 각계각층에서 이루어지는 의학교육평가사업에 깊은 관심을 갖고 보완해 나아가는 한편, 기초의학의 중요성을 등한히 하는 현행 의사국가시험제도의 개선을 주요사업의 하나로 삼을 것입니다.

3. 현재 진행 중인 ‘우리나라 기초의학사’ 편찬사업이 당초계획보다 다소 지연되어 원고마감일을 2007년 1월31일로 연기하였습니다.

4. 협의회 사업의 하나로 계획한 ‘국가과학기술표준분류’의 의학분야 학문분류를 위해 아래와 같이 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마무리하려면 4-5개월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최명식(서울의대 미생물학)

         위   원:  허   선(한림의대 기생충학),     유임주(고려의대 해부학),

                     전기홍(아주의대 예방의학),     박원상(가톨릭의대 병리학),

                     신인철(한양의대 약리학),        방효원(중앙의대 생리학),

                     이유철(경북의대 미생물학),     김호식(가톨릭의대 생화학분자생물학),

                     호원경(서울의대 생리학)       

5. 상기 위원회 위원장은 국무조정실이 주도하는 ‘국가의료R&D분류’와 대한의학회의 ‘의학분류 및 연구개발 특별위원회’가 추진하는 사업에도 참여하게 됨으로써, 향후 학문분류 뿐 아니라 국가R&D정책개발에서 기초의학계의 입장을 주장하는 통로가 마련되었습니다.  

6. 제15차 기초의학학술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백태현 교수, 건양의대 미생물학)는 2007년도 학술대회 일시를 4월 26일-27일, 장소를 ‘건양대학교 대전캠퍼스 의과학관’으로 결정하여 안내하였습니다.

7. 협의회는 제15차 기초의학학술대회에서 협의회주관 심포지엄을 가질 예정이며, 주제를 ⌜의사국가시험에 관한 우리나라 제도와 세계 여러 나라 제도의 비교⌟로 잠정 결정하였습니다.

8.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협의회가 주관하고 한국의학원이 후원하는 ‘한국의학원 기초의학자 학술상’을 시상합니다. 현재 4개 학회(대한해부학회, 대한생리학회, 대한생화학분자생물학회, 대한미생물학회)로부터 수상후보를 추천받고 있습니다.

9. 협의회 사업의 하나로 대한의사협회의 기초의학진흥기금을 이용하여 기초의학 학회 공동사무실을 임대하자는 제안이 있었으나 사업추진을 유보하기로 하였습니다. 기금을 사용하는 것보다 확충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훗날을 위해 더 유리하다는 의견이 있을 뿐 아니라, 접근이 용이한 지역의 임대료가 예상보다 높고 기초의학 학회들의 호응이 낮기 때문입니다.